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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메뉴2021-09-28 오전 9:08:45 조회수 751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뿌리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뿌리기술사관학교'를 내년 말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접기능경기대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관학교에서는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뿌리산업 전문인력 300명을 육성하게 된다.
안산시가 사업비와 행정적인 지원을,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전문 교육인력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표면처리기능장회는 현장 전문교육인력 지원 및 뿌리산업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교육생 모집 및 성과관리를 담당한다.
안산시는 사관학교 운영이 관내 뿌리기업들의 젊고 전문적인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산지역에는 1천870여개의 뿌리기업이 있으나 고령화, 저임금 등으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사관학교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