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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메뉴2021-06-22 오전 10:27:14 조회수 1494
중기부 '이어드림 프로젝트'…100명 뽑아 8개월간 4년 과정 집중교육
AI (인공지능)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 구직자를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개발자로 양성하는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year-dream)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는 청년 구직자 중 100명을 선발해 엔에이치엔(NHN)·구글 전문가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과 함께 다음 달부터 8개월간 하루 8시간씩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서 4년 동안 배우는 과정을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만 29세 이하 청년이면 학력·전공과 상관없이 다음 달 7일까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현업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해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개발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들에게 비전 있는 스타트업의 좋은 일자리도 연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