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 디딤돌 사업'…28∼30일 접수

2022-06-24 오후 2:51:06 조회수 2076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울시는 결혼이민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취업 딤돌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크 쓰고 말없이 설맞이'

2021 다문화 가족 설맞이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이 마스크를 쓰고 말없이 떡국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관내에 사는 만 18세 이상 결혼이민자 가운데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 이상 점수를 보유했거나, 이에 준하는 한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이가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28∼30일 서울 영등포구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job9197@daum.net)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달부터 서울의 외국인지원시설 등에서 통·번역이나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사무 업무 등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에 필요한 각종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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