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뉴스
공유 메뉴2022-06-24 오후 2:51:06 조회수 2076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울시는 결혼이민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취업 디딤돌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내에 사는 만 18세 이상 결혼이민자 가운데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 이상 점수를 보유했거나, 이에 준하는 한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이가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28∼30일 서울 영등포구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job9197@daum.net)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달부터 서울의 외국인지원시설 등에서 통·번역이나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사무 업무 등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에 필요한 각종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shlamaz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