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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메뉴2022-05-24 오전 10:02:04 조회수 807
개소 10주년…최근 7년 연속 매년 1천명 이상 여성 취·창업
서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은 충남 서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7년 연속 매년 1천명 이상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을 도와 '일자리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2012년 문을 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 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 사업,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매년 1천명 이상의 여성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서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남 여성 일자리 창출 운영평가에서 최근 5년 연속 '최우수상'과 2018년부터 3년간 전국 새일센터 평가 최우수 등급(A)을 각각 받았다.
김정의 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은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경력단절 여성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